Blog하는 농부
고아들을 위해 구걸하는 노인 본문
Dobri Dobrev라고 불리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1914년 7월에 태어났고, 그의 아버지는 제1차 세계대전때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혼자서 자식들을 키웠습니다.
어릴때 뛰어놀고 학교를 다녀보지 못하였고,
후에는 세계 2차 대전일 일어나
날아다니는 포탄들에 청력을 거의 잃었습니다.
전쟁 몇년 후 그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기부하고
매일 25km를 걸어다니며 구걸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구걸한 돈으로 그는 불가리아의 수도원과 교회의 복구와 고아들을 위해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그가 기부한 돈이 6천 270만원 쯤 된다고 하네요.
자신의 인생을 버리고, 붕괴된 도시 교회와 고아들을 위해 사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는것 같습니다.
'세계의 이모저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에 있는 독의 정원 (0) | 2015.02.20 |
---|---|
우크라이나의 소금 광산 병원 (0) | 2015.02.20 |
거지들을 위한 집을 짓는 예술가 (0) | 2015.02.20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 - 쿼카 (0) | 2015.02.20 |
바닷속에 무늬를 그리는 일본 복어의 예술성 (0) | 2015.02.2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