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하는 농부
수 천만명의 생명을 살리는 아프리카 주머니 쥐 본문
우리나라에서 쥐는 혐오 동물입니다.
쓸데도 없고, 집에 숨어 살며 음식을 훔쳐먹고 이곳 저곳 구멍을 내 놓죠...
아프리카에서 쥐는 영웅 대접을 받는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바로 자이언트 아프리카 주머니 쥐 인데요
이름답게 사이즈가 우리나라 쥐 보다 훨씬 큽니다.
이 쥐의 역할은 바로 지뢰 탐지
사람이 지뢰탐지기로 25시간 동안 찾을걸
이 쥐는 20분 만에 찾아낸다고 하네요.
보통 지뢰는 5kg 무게로 폭파되게 되어 있는데
이 쥐는 평균 무게가 1.5kg. 지뢰에 올라서도 터지지 않는거죠.
그래서인지 아직까지 지뢰탐지 근무 중 죽은 쥐는 한마리도 없다고 합니다.^^
쥐 한마리를 교육 시키는데 6,500달러 정도가 든다고 하는데
그 정도 값어치는 하겠죠??
교육을 수료한 이 쥐들은 4~5년 정도 일을 하고 은퇴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 사이 지뢰 찾는데 흥미를 잃은 쥐들은 조기퇴직 하구요..ㅋ
은퇴 후에도 죽이거나 그러지 않고
자연에서 살도록 해 준다네요.
음식도 공급해 주고... 바나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은퇴한 죄를 입양하는데는 매달 7달러 정도를 내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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