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냇가에서 잡은 다슬기 처음에는 건강에도 좋다고하고, 다슬기국도 먹을만해 계속 먹었는데 이제는 질리네요. 아직 냇가에 다슬기는 많은데... 주워오자니 먹기가 싫고... 그냥 두려니 다른 지역 사람이 수시로와서 잡아가서 좀 아까운 느낌이 있고... 최근 다슬기국이 질려 한동안 안먹고 동네 이웃이 잡아다 준 미꾸라지로 추어탕을 몇일째 먹고 있습니다. 처음엔 맛있었는데 이젠 이것도 못먹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