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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하는 농부
사실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뿐만 아니라 패키지 여행들의 문제점입니다. 이번에 아껴둔 돈으로 부모님이 주변 분들과 함께 베트남, 캄보디아 패키지 여행을 갔었습니다. 대부분 만족스러웠지만 한가지 큰 불만을 표하더군요. 많은 분들이 겪어보셨겠지만 물건을 사라고 강매아닌 강매를 하는 거지요. 하루에 기본적으로 물건 파는곳에 4~5군데를 가고 가는곳마다 차를 한 잔씩 주며 부담을 주기 시작하죠. 저렴한 물품 파는곳이야 괜찮겠지만 영지버섯을 30만원에... 노니쥬스도 10~30만원 가량... 코코넛오일 7만원 가량... 라텍스 벼개, 침대도 하나에 10만원 이상... 비싼 물건들을 사기 부담스러워 한 두군데를 아무도 사지않고 그냥 넘어가니 가이드 표정이 변하기 시작하고... 미안하고 약한 마음에 결국 한 두개씩 사..
ETC...
2016. 1. 10.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