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하는 농부
농촌에서 한 마지기는 몇 평을 말하는 걸까요? 본문
농촌에서는 "평" 이라는 말도 쓰지만
보통 "마지기" 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논도 마지기, 밭도 마지기...
그럼 마지기라는게 어느 정도의 규모를 말하는 걸까요?
우리가 보통 한 마지기라 하면 그건 200평을 말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겐 익숙하지 않지만
농사지으시는 어른들은 모든걸 마지기로 계산하지요.
수익을 말할때도
어떤 농사를 몇 마지기해서 얼마 샀다고 합니다.
"샀다" 라는건 매출을 말합니다. 순이익이 아닌 매출...
도시에서는 쓰이지 않지만
농촌에서는 면적을 말할때 정말 중요하게 쓰이는 단어랍니다.
마 - 지 -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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